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상태바
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9.23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등 5개 사업 7억 원 확보
▲여수시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 문화유산교육 등 5건으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하는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2018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오고 있다.

생생 문화재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는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프로그램이며, ‘Restart! 여수향교’를 주제로 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하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유산 직업 탐험대’ 지역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8월 문화재청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쾌거다.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