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건강증진과장, 8개 보건지소 사업담당, 15개 보건진료소장을 비롯하여 방문건강사업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문보건사업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더불어 지역 사회 건강 관련 문제 예방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지소, 진료소의 역할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 중 건강관리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신규 등록가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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