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서 차와 차문화가 어루러진 차문화산업전으로 열려

[뉴스깜] 이기장 기자=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은 오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와 차문화가 어루러진 차문화산업전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 1부에서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기부금전달식을 진행하고 부산여자대학교 김두범 교수의 ‘다도와 인성’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제 2부 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사랑 다도인성발표대회에 이어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차 문화 산업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무료 차 시음회, 다식전, 다화전시 명품 보이차 사진전(송강스님), 차 묘목 판매 등 다채로운 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장미향 이사장은 “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우리의 차와 차 문화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에 모든 사람들을 초청한다. 도심 속 자연 정원에서 삶의 여유를 채워드릴 차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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