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작은섬 작은마을 도초우이도성촌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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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작은섬 작은마을 도초우이도성촌경로당 준공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0.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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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향의 섬에 균등복지 실현으로 행복공간 탄생
▲신안군은 지난 20일 작은섬 중에서도 작은 섬마을 도초 우이도 성촌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은 지난 20일 작은섬 중에서도 작은 섬마을 도초 우이도 성촌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일 작은섬 중에서도 작은 섬마을 도초 우이도 성촌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도초면 사회단체장을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준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도초면 우이도 성촌마을은 8가구 14명이 생활하는 작은 섬마을로 도서어르신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건축면적 100.08㎡(30평)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을 갖춘 시설로 9월에 준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마을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인 경로당이 준공되어 작은 섬마을에도 균등한 복지가 실현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을주민들의 여가선용의 장소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촌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소통의 공간이 생겨 신안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공동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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