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1지구 경계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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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매월1지구 경계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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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605필지 667,792.4㎡에 대한 경계 결정
▲서구가 지난 25일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서구가 지난 25일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김평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서구(구청장 김이강)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감정평가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토지소유자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매월1지구 605필지 667,792.4㎡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서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된 경계에 대해 통지하고, 이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의신청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면 되며, 이 경우 경계결정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에 있을 수 있는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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