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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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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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와의 소통 강화 등 25건을 지적
▲구례군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사진제공=구례군의회)
▲구례군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사진제공=구례군의회)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선상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226건의 안건을 토대로 군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감사결과로 시정 3건, 권고 20건, 건의 2건으로 총 25건을 지적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 강화 필요 ▲레저체험시설 조성사업 추진 철저 ▲지리산포레스탁뮤직페스티벌 관련 유사 행사성 사업 추진 철저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거부 ▲군 금고계약 협력사업비 개선 ▲각종 수의계약 시 형평성 제고 촉구 ▲봉덕정 정비사업 추진 철저 ▲군도 폐지(구 문척교)에 대한 군 의회 미 협의 ▲구례여객 재정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업무 개선 대책 마련 ▲상수도요금 부과 개선책 마련 및 체납액 징수 등이다.

선상원 위원장은 “그동안 추진한 군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단순한 지적보다는 우리 군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업무수행에 반영되어 군민이 더 잘살고 더 발전 가능한 구례군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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