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2동 청소년자율방범대도 함께 참여
[뉴스깜] 김필수 기자= 국술원 광주체육관(관장 김종성)과 문흥2동 청소년자율방범대(부대장 김동민)는 2일 광주광역시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홍점순)를 찾아 ‘사랑의 라면 1800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수련생, 학부모, 청소년방범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라면 트리 1800봉(180만 원 상당)을 마련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종성 관장은 “2021년에는 사랑의 라면 트리 퍼네이션(재미(fun)+기부(donation))을 알게 되어 계획하고 1270봉을 모아 기부했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라면이 모여 대형트리가 만들어졌고 폭설이 내린 날 기부하는 라면을 옮겨 고생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과 기부 경험은 수련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동민 청소년자율방범대 부대장은 “대장(김종성 관장)님 따라 대원들과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기부된 라면은 광주광역시 북구 설날 행사 때 소외계층 약 10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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