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본격적인 23시즌 동계 전지훈련 시작
상태바
구례군, 본격적인 23시즌 동계 전지훈련 시작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1.0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태극전사 조규성의 모교 광주대(이승원 감독), 올해도 구례군 방문
보도자료(20230105_구례군, 본격적인 23시즌 동계 전지훈련 시작)
▲구례군이 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전국 제일의 청정하천 섬진강 등을 품은 전남 구례군이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2월 말부터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필두로 하여 축구, 씨름 선수들이 잇달아 방문했다.

이 중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스타 국가대표 조규성(전북 현대) 선수를 배출한 광주대학교 축구팀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이번 시즌에도 방문하여 훈련 중인 광주대 축구팀(감독 이승원)은 조규성 등 유명 선수들을 발굴, 각종 대회 우승컵을 휩쓰는 등 대학 축구 최강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구례군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8종목, 117팀, 연인원 약 2만 2천 명을 달성, 18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얻은 바가 있다. 아울러 2022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구례군이 보유한 천혜의 환경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일으켜, 전지훈련차 방문한 팀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