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17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진도군 소재 신진노인복지센터와 서경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명절 위문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신진노인복지센터는 진도군 최초 치매 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를 시설 내 개소하여 전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서경노인복지관(의신면)은 3천 명 이상 다수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인정 의원은 “명절이 되면 이웃의 정과 관심이 더욱 그리운 분들이 많은데 이럴때 일수록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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