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복지에서 시작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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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복지에서 시작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바람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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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214일, 어린이·노인·가족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복지 축제들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장장 7개월 214일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5월 5일 순천만국가정원 동천갯벌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정원박람회장 둘러보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약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게이트볼 대회는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개회식, 게이트볼 경기,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 5월 중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전남 지역대회에는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백여 명이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제강연, 사례발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되는 가족축제는 5백여 명의 가족센터 이용자 및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아동 보육시설 가족들이 참여한다. 가족축제는 정원박람회 붐 조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원 내 보물찾기, 순천만국가정원 맨발 걷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6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전남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및 합동결혼식에는 장애인 가족 및 장애인복지 시설 종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 노래자랑, 22개 전남지역별 박람회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남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한마음 체육대회는 약 650여 명의 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1부 축하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부 레크레이션, 시군별 체육대회가 추진되고 3부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돌아보기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정원 둘러보기를 전국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박람회장에 있는 현충정원 및 호국기념관 둘러보기, 현충정원 속 내 그림 찾기, 순천만국가정원 둘러보기 등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선언한 지 15주년 되는 해이고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이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가 일류순천을 견인하기에 28만 모든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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