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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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접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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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연령 2세 하향 확대해 19세부터 지원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연령을 2세 하향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며, 2021년 2월 1일부터 계속해 전남 도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생)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 원만 지급된다.

매년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사업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난해에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 또한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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