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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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2.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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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영터미널 미세먼지 신호등(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 매체) 설치
△구례군은 미세먼지 신호등(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을 구례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미세먼지 신호등(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을 구례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을 구례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환경정보 관리 서버로 전송받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단 전광판에 캐릭터와 수치로 표시된다.

미세먼지 농도 4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색상별, 표정별로 연출(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여 누구라도 손쉽게 대기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야외활동하는 군민들이 대기 상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질 정보의 제공으로 군민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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