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자활센터, 쌀 디저트 카페‘곳간이 자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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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 쌀 디저트 카페‘곳간이 자연’ 오픈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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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조성과 자연 추구형 카페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곳간이 자연’쌀 디저트 카페를 오픈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곳간이 자연’쌀 디저트 카페를 오픈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철승)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3일 ‘곳간이 자연’쌀 디저트 카페를 오픈했다.

식량이나 물건을 간직해 보관하는 곳간과 자연을 덧붙여 카페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국산 재료와 구례의 자연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곳간이 자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곳간이 자연’에서는 구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 쿠키와 빵을 선보였는데 특히 구례의 대표적인 산수유를 이용한 산수유 쌀 쿠키를 출시했다.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와 자활 기반을 조성하여 자립과 창업 및 자활기업 등의 상위 발전 단계를 지향하며 참여자의 자활역량 의지를 향상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정서적, 경제적 자활과 잠재 욕구 충족을 통한 사회적 자활을 지향한다.

구례의 특산품인 산수유와 쑥부쟁이를 활용하면서 자활사업단 내 생산품인 새싹인삼, 비트 등 자활사업단의 상생을 통해 자활 참여자에게는 소득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의 제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역민의 여가 활용과 편익의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징검다리 공간으로 쌀 쿠키와 자활생산품을 판매, 자활 참여자에게는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구례지역자활센터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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