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맞춰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현 소속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한 희망내신자, 신규발령자 등을 포함해 교육공무직원 21개 직종, 553명(전보 417명, 신규발령 60명, 퇴직발령 76명)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 앞서 학교(기관)별 배치 현황, 결원(예정) 현황 등을 사전 공개 및 안내했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보내신서를 제출받아 희망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김영대 과장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단행된 조직개편 내용을 반영하고,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전문성과 개인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며 “새로운 광주교육을 열어가는 데 교육공무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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