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시의회, 24일 올해 첫 의정협의회
상태바
광주시-광주시의회, 24일 올해 첫 의정협의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2.23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경예산안 편성 논의…경제위기 극복·민생 안정에 중점
시·의회 “책임정치 실천” 피력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오는 24일 제1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 및 협의를 위한 의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시의회가 지난 1월27일 민선 8기 제2차 광주전략회의에서 ‘원활한 예산편성 심의절차 마련’과 ‘민생·일자리예산 적기 편성을 위한 조기 추경’을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정례협의 절차로, 양 기관이 예산협의회를 통해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경제위기상황 극복과 민생안정, 추경반영이 시급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편성 원칙과 방향, 사업 필요성 등을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고 의회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에서 정무창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과 원칙 ▲경제위기 대응 민생예산 및 시민편의‧안전예산 등 분야별 편성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예산 조기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예산이 의결될 수 있도록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