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청년 농부 김재훈 씨, 딸기농장 운영으로 억대 매출 달성...무료 체험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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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청년 농부 김재훈 씨, 딸기농장 운영으로 억대 매출 달성...무료 체험 활동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2.23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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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평 최첨단 스마트팜 체험농장 운영
▲청년농부 김대훈 대표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하여 무료딸기 시식 및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독자 제공)
▲청년농부 김대훈 대표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하여 무료딸기 시식 및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독자 제공)

[뉴스깜] 김필수 기자=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하여 무료딸기 시식 및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보성군 벌교읍에서 1300여평의 최첨단 스마트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김재훈(33세) 대표는 지난 22일 벌교읍 마동리에 있는 사랑뜰 아동 그룹홈 식구 20여명을 농장으로 초청하여 무료 딸기 체험과 쌀200여kg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년농부 김재훈 대표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하여 무료딸기 시식 및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딸기 재배 방법을 직접 설명 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청년농부 김재훈 대표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하여 무료딸기 시식 및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딸기 재배 방법을 직접 설명 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김재훈 대표는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보성군 의용소방대장(고영백)과 벌교읍 정외순 대장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인구가 급감하는 벌교를 딸기 혁신도시로 개발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사람을 찾아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한 전상호 보성군의원은 “같은 청년으로써 행정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농장을 운영하며 이러한 봉사정신으로 행동하시는 김 대표님께 많은걸 배우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같은 청년으로써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자”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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