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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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2.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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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말 정년퇴직 및 2022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8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퇴직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에서는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퇴직 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특히 퇴직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명, 홍조근정훈장 12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총 82명이다.

상일중학교 강남희 교감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교육자로서의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사회 발전, 선진국가 도약은 퇴직교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해 가능한 일이다”고 그동안의 교직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승의 역할이며,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교원들의 공적은 우리 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퇴직교원들의 공적을 기리며 “책임교육과 공정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광주교육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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