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민생현장 찾아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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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 민생현장 찾아 소통 행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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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카페 ‘모어레스’, 동구농아인쉼터 방문 등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동구)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있다.(사진제공=동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택 청장은 먼저 지난달 27일 관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 시장형 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 카페 ‘모어레스’ 전남대병원점을 방문해 바리스타로 활동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커피 추출, 머핀 만들기를 체험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는 이명희(64)씨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하고 싶어 바리스타를 시작했는데 격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서 “노인들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모어레스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매출도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동구농아인쉼터에서는 내부 시설을 둘러본 뒤 장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행정은 무엇보다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원해 드려야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귀담아듣기 위해 이달부터 ‘아파트 입주민과의 대화’ 등 본격적인 민생현장 탐방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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