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귀향객 대상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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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귀향객 대상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캠페인 실시
  • 김병두
  • 승인 2014.09.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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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9.5일(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남원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귀향객들에게 리프렛, 손소독제, 물티슈, 위생행주 등을 배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켐페인을 펼치고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기간 동안 친지간 음식물 공동섭취를 통한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음식물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보건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 ․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8~10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하며가족들 성묘시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에 주의하여 풀밭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하여야 하고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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