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의 우편차량을 이용한 집중 홍보로 국가검진 내실화
[뉴스깜]위지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는 지역 내 가입자의 국가건강(암)검진 인식도 제고 및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정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건강(암)검진 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지방우정청과 연계‧협업을 통해 전북지방우정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870대의 우편차량을 국가건강(암)검진의 홍보 메신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사업은 ▲전북 전지역에 1톤 탑차 87대, 승합차 94대, 이륜차 689대 등 총 870대의 우편차량를 활용하며 ▲이번 사업으로 전북지역민의 국가건강(암)검진의 인식도 제고 뿐 아니라 수검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형전광판 등 광고매체가 부족한 군지역 등에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홍보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옥용 본부장은 “상반기 건강검진 집중 홍보를 통해 수검자의 고질적인 연말 집중화 현상 해소와 지역민의 검진편의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향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북지방우정청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