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인 80여 명과 직원들 대상 실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완도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최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이용인 80여 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대비하고 화재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및 위급상황 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및 119 신고 방법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구조대 활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심폐 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완도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