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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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3.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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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지속적인 성과 관리 위한 전략 추진
▲곡성군이 28일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이 28일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 주재로 기금사업 관련 협업부서장들과 실무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의 목적은 지난해 8월에 제출한 2022년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따라 추진된 총 4개의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에 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2022년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제도 시행 원년으로, 기금사업의 기획 및 사업 집행단계 일부만 성과 분석의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각 사업별 추진체계, 사전절차 이행 등 사업 준비 완성도와 사업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성과 분석이 이뤄졌다.

곡성군 관계자는“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의 기획․추진․성과분석 등 일련의 순환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구 활력을 촉진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교육지원청, 농협, 전남과학대학교, 민간단체 등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지방소멸대응 추진 체계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곡성군은 지난해 확보한 168억원을 기반으로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맞춤형 협업 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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