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취약계층 안전 점검 실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정정오 대장)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월야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이날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전기‧가스 등 주택화재 위험요소 등을 점거했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월야면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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