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꿀벌 질병 예방’ 양봉농가에 방역 약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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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꿀벌 질병 예방’ 양봉농가에 방역 약품 공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3.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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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꿀벌 질병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약품을 공급했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꿀벌 질병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약품을 공급했다.(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꿀벌 질병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약품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방제약품은 꿀벌면역증강제를 포함해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약품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서 꿀벌 사육을 하고 있으면서 양봉업을 등록한 농가다.

​ 방제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허가 품목 중에서 기존 2년 연속 동일한 성분의 약제와 벌응애(진드기)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을 제외한 품목으로 선정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꿀벌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약품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권장량과 사용방법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서는 130농가에서 19,650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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