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엄다면은 지난 30일 ‘청정엄다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단체와 면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엄다면후계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남·여자율방범대 등 4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국도 1호선, 군도1호선, 지방도 811호선 등을 청소했다.
또,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빈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다중집합장소 주변과 이면도로에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미정 면장은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마을 곳곳이 오염되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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