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율 확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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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율 확 끌어올린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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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2023정원박람회장에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장 운영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로를 적극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순천농협과 상생․협업하여 판촉전을 진행하며, 국가정원 동․서문 기념품점과 정원가든마켓 야외부스 등 입점 준비도 마쳤다.

또한, 전남유통형마을기업 판매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박람회를 맞아 새롭게 시설을 단장하고 전남의 19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 홈플러스몰 ‘전남상생꿈터’와 위메프 ‘순천드림’에도 총 36개소 기업 제품이 입점되어 판촉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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