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황전면 외구교회, 3년 연속 순천시 황전면에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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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 외구교회, 3년 연속 순천시 황전면에 성금 500만원 기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3.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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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지난 30일 순천시 황전면 외구교회가 황전면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순천시)
▲지난 30일 순천시 황전면 외구교회가 황전면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황전면 소재 외구교회(담임목사 서현)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년 연속 성금 500만원을 황전면에 기탁했다.

외구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려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황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외구교회에서는 2021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황전면 어르신 150가구에 온열찜질기(500만원)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 120가구에 여름이불(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황전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외구교회와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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