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경계 분쟁’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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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경계 분쟁’없앤다
  • 강래성
  • 승인 2014.09.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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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지구 구로동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뉴스깜]강래성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삼향읍 남악지구 1,171필지와청계면 구로동지구 175필지 지적재조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에 따른 이의신청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 2일 부터 16일 까지 15일간 사업 완료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지적도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와 정밀한 측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무안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억2천300만원을 지원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을 펼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청계면 강정지구 1,197필지에 대해서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웃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행사 제약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악지구 및 구로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성과로 잘못 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함에 따라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로 지적측량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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