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친화 도시조성 사업 본격 시동
상태바
순창군 여성친화 도시조성 사업 본격 시동
  • 김병두
  • 승인 2014.09.22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여성친화관련 5개분야 70개 사업 보고회 가져
 
크기변환_사본_-순창_0922_-_여성친화도시조성DSC_6940[1].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5개분야 15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2018년까지 56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5개 분야는 여성친화환경조성분야, 다문화체계지원체계구축, 여성과 사회적약자 권익증진, 여성의 대표성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조성분야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5개분야 7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조성을 위해 24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날’로 정하고 야근없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젊은 여성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순창읍에 조성중인 일품공원에 꽃, 나무식재와 연못, 분수설치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기로 하는 등 군 추진사업 전반에서 여성을 배려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본격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준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