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승주읍민을 대상으로 ‘승주읍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워크숍’(이하 바이오헬스케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워크숍’은 승주읍에 바이오헬스케어 640억,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농촌협약사업) 60억 총 70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을 함께할 주민들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바이오헬스케어 워크숍’은 ▲순천시 황학종 신성장산업과장의 ‘승주읍 미래비전 설명’, ▲(주)플레이라움 배순철 대표이사의 ‘승주읍 기초생활 거점(농촌협약) 사업 설명’,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산업개발국장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 ▲순천대학교 김대헌교수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 ▲전남대학교 정봉화 교수의 ‘새싹삼과 미래약용식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루어졌다.
김상철 승주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업추진의 주체가 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승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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