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 결과 7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독서 친화적 우수직장을 발굴해 인증해 왔으며,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달성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청사 내 책드림 문고 비치 ▶전 직원 희망도서 신청 ▶부서 내 직무 관련 도서 구입 ▶직장 내 독서동아리 운영 ▶직원 대상 도서 추천 서비스 ▶ 다양한 인문학 강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소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소통·공감을 이루고 자기 계발을 통해 개인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책 읽기 좋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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