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6‧25참전 유공자「호국영웅기장」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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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25참전 유공자「호국영웅기장」전수
  • 양재삼
  • 승인 2013.12.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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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935명을 대표로 참석한 28명에게「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6‧25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한편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코자 지난 7월 24일 호국영웅기장 수여에 관한 규칙이 제정됐다.
 
규칙 제정에 따라 지난 7월 27일 정전 60주년 기념일 행사를 시작으로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이 수여되고 있다.
 
이번에 전수된「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 60주년 기념”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 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내고 일궈온 대한민국과 생태도시 순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들께는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별적으로 등기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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