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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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순항
  • 김병두
  • 승인 2014.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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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분학배경지 연결도로 등 5개노선 18.4km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5개사업 중 혼불문학배경지·국악의성지·지리산허브밸리주변 연결도로 등 3개 노선 12.1㎞는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계획이다.
 
노암농공단지·관광지 연결도로 2개 노선 6.3㎞는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0~2016년까지 국비 총 460억원이 투입돼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지역별 특수성이 반영된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산면 운교리에서 화정동 88고속도로를 잇는 북남원I.C 연결도로는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해 국비 16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2016년 상반기내에 완료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사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돼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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