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표 유료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설 당일인 오는 2월 10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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