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지리산뱀사골 단풍제 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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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지리산뱀사골 단풍제 열제
  • 김병두
  • 승인 2014.10.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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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제37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제가 오는 24일 지리산 천년송의 마을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린다.
 
지리산천년송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고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뱀사골 단풍길 걷기, 천년송 소원문쓰기,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가족과 함께 지리산 뱀사골 단풍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마련 돼 있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 2.5km의 옛길탐방은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심심산골 와운마을의
수호신인 천년송 소원문쓰기 행사와 대형호랑이, 곰 캐릭터 현수막을 이용한 포토존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뱀사골 단풍은 축제가 열리는 24일을 전후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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