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 전남도 의대 공모 강행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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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체육회, 전남도 의대 공모 강행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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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지역민을 무시하는 단일의대 공모 강행 중단하라”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체육회(회장 이상대) 74개 회원종목 단체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 의대가 신설되어야 함을 천명하고 전남도의 공모 강행은 동․서 지역 간 불신과 갈등을 부추켜 30년 만에 의대 신설 불씨를 꺼뜨리려 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시 체육회는 “전남도의 공모는 일방적인 공모이고 특정지역 편향성 등이 낱낱이 밝혀져 행정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결혼을 약속한 신랑, 신부 중 한쪽에서 믿음이 없고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파혼을 선언했는데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결혼이 성사되겠냐며 당연히 무효일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전남도의 권한 없고 공정성 없는 공모 강행이 지역 대혼란을 초래하고 의대 신설에 대한 염원을 꺼뜨리고 있음에도, 마치 동부권 도민들을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는 것이 더 큰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그동안 전남도는 통합의대, 공동의대, 단일의대 등 오락가락 행정으로 지역민들의 불신을 자초했을 뿐 아니라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2021년 실시한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으로 동부권 주민들을 우롱했다.

시 체육회는 영호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100만 인구가 전남 동부권에 거주하고 있고, 광양 포스코, 여수화학단지가 밀집되어 의료 수요가 가장 많음에도 국립의과해학과 상급병원 하나 없는 실정이라며, 당연히 국립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 체육회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천시 체육회 이상대 회장과 74개 회원 종목 단체는 “전남도의 공정성 없는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즉각 중단하고,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을 동부권에 신설해 줄 것, 원칙과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도로 공모를 추진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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