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오늘(10일) 오전 10시 광주프라도호텔에서 ‘2013년 (예비)혁신학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부관내 유․초․중학교 혁신학교 및 예비혁신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 등 6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초청 강의 및 동일 직급 간 분과별 협의를 통하여, (예비)혁신학교 관리자와 행정가들이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하고,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청관계자는 "학교문화혁신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문화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교직원 간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 혁신학교는 협력과 나눔을 통해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학교의 ‘공공성’ 실현과, 학생들 ‘누구나, 어디서나’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2011년부터 추진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서부 관내에서는 총 9교(초 5, 중 4)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총 5교(유 2, 초 1, 중 2)가 예비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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