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남원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영예의 대상수상
상태바
춘향골 남원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영예의 대상수상
  • 김병두
  • 승인 2015.04.03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질 농산물공동브랜드부문 수상

크기변환_1428034637068.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춘향애인”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일 열린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인 2015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품질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 산업, 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평가하여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위하여 시행하는 브랜드시상 행사이다

 

남원시는 “춘향애인” 브랜드를 2013년도에 개발하였으며, 그동안 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농산물 출하를 통해 지난 2년간 전국의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 왔다.

2014년에는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전국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전국 12대 브랜드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브랜드 개발 후 2년 만에 얻은 명성으로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남원시는 2013년 “춘향애인”브랜드 개발과 동시에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약칭:남원조공)”을 설립하고, “춘향애인”브랜드 사용권한을 남원조공에 위임하여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산지유통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다.

2014년 남원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은 전년 대비 125억원이 증가한 725억원으로 2014년 12월초에 농협중앙회로부터 매출 700억원 달성 탑을 수상 하였으며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중 가장 많은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남원조공은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 “춘향애인”브랜드 홍보와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적극 지원하여 남원농산물의 시장교섭력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고 소비자에게 믿음이 가는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