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울리는 ‘교육과정’ 첫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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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에 울리는 ‘교육과정’ 첫 신호탄
  • 양재삼
  • 승인 2014.0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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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새해 벽두부터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 컨설팅’으로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보성 다비치에서 진행되는 컨설팅은 지역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들과 교육과정 컨설턴트들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점검 및 환류와 컨설팅이 형식적으로 치우치고 있는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장학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수시교육과정 체제에 따른 교육정책(핵심성취기준, 성취평가제, 인성교육중심교육과정, 자유학기제)과 2009개정교육과정 총론 부분 개정 (교육부고시 제 2013-7호)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자연학습장 문덕근 소장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 및 분석법’으로 교육과정의 트렌드를 함께 읽어내며, 순천풍덕초 이수경 교감의 ‘ 교육과정 컨설팅 액션 러닝’에 대한 실습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 장학의 방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수시 교육과정 변화와 잦은 교육정책 변화에도 지역교육청 장학사들의 잦은 출장 거론 문제로 심도있는 연수에 대해 주춤했는데 2014년도에는 교육부-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까지 교육과정 관련 내용들이 활발히 교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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