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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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5.07.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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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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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7월 23일(목)부터 24일(금)(1박 2일)까지 함평 관내 초․중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만들기’를 위한 2015년 함평천지 무지개학당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만들기 연찬회’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으로 교실 수업을 바꾸기 위한 것으로, 하브루타 수업 방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으로 짝 토론, 모둠토론, 전체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사의 역량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함평교육장(노형석)은 인사말에서 “개미형 인간과 거미형 인간이 있는데,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거미형 인간으로 길러져야 한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거미형 인간을 길러내는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유대인의 학습법인 하브루타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찬회에서 직접 질문을 만들어 보고, 짝과 함께하는 토론하는 등 실제적인 실습 위주의 활동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교실 수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는 함평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연구동아리를 조직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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