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가깝고 친숙한 미술관이란 뜻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코아프미술관 여름방학 미술학교’를 운영한다.
‘코아프미술관’은 코앞에 있는 가깝고 친숙한 미술관이란 뜻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조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총 17주 과정인 이 미술학교에는 초등학생 19명이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다.
미술관 소개와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숙 화백의 작품을 활용한 ‘오오당(吾吾黨)-나도 오당이다’ 수업 등이 이뤄진다.
또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작품감상법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미술관, 친숙한 미술관으로 주민 곁에 다가가겠다”며 “함평군립미술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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