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무용 등 고교생 5명 선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 5명을 선발하여 교육감 표창과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 선발은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여 문화예술 인적 기반을 확충하고, 문화예술활동 우수학생을 발굴 표창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주예술고 김하은(2학년, 여) 학생은 제7회 국립 순천대학교 전국 피아노 콩쿨 대회 대상, 제5회 전남대학교 전국 중・고등학생 음악 경연대회(피아노) 고등부 1위 등을 수상했다.
동아여고 이소정(1학년, 여) 학생은 제4회 전남대학교 전국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성악) 중등부 1위, 한국음악협회 전남도지회 주최 제42회 호남 학생 음악경연대회(독창)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예술고 주소현(2학년, 여) 학생은 제3회 상명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특선, 제49회 조선대학교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 풍경화(수채화) 특선 등을 수상했다.
성덕고 장세헌(1학년, 남) 학생은 국가보훈처 주최 5・18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제24회 전국학생 글쓰기・미술 한마당 대상, 제2회 전남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특선 등을 수상했다.
광주대성여고 권유현(2학년, 여) 학생은 제38회 조선대학교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 경연대회(한국무용전통) 특상, (사)한국춤협회 주최 제4회 한국춤 경연대회(고등부 저학년 전통) 금상 등을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표상하고 격려했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학생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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