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서울대병원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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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서울대병원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김병두
  • 승인 2015.09.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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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멜론, 장류 선물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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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낱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병원 착한가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농산물 판매에 앞장선다.
 
이번 장터에서는 배, 멜론, 장류 선물세트 등 지역농산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농‧축협이 출자하여 만든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으로 올해에만 국회의사당, 수원‧성남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역 등 8번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약 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에는 국무총리실에 장류선물세트를 입점 시켜 약 3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 특산물 판매에도 노력하고 있다.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순창군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해 배, 멜론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순창군 농산물을 규모화하여 통합마케팅을 추진하는 전문 조직으로 농협 하나로 클럽,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홈쇼핑 방송 추진,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월 이후에도 농업기술센터, 건강장수연구소와 연계하여 대형 마트에서 한 달 이상 순창군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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