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종기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6일부터 2일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산면에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1박 2일 금연캠프를 추진하였다.

 

흡연 욕구 및 금단증상의 완화를 돕고 금연의지 및 실천을 돕고자 마련한 이번 금연 캠프는 담배의 해악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금연 결심하기, 웃음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프에 참여한 흡연자가 캠프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여 본인과 가족의 삶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으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일간 진행하는 금연캠프도 접수 중이며, 신청 접수는 ☏061)780-2019, 2027로 하면 된다. 또한, 보건의료원에서는 연중 금연상담실을 운영하여 흡연 주민들의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