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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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
  • 김선영
  • 승인 2014.01.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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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조기집행, 500만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민생투어 등

광양시(이성웅 시장)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하여 「지역실물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진시책」 보고회를 1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경제와 지역실물경제 역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산 모든 시민이 동참하여 경제 활성화 시책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중점 보고 내용은 재정 조기 상반기 집행 적극 추진(’13년 60%→’14년 70% 목표), 예산절감 174억, 시 발주 공사 하도급시 관내업체 참여 방안 적극 강구, 관내기업체 인력 채용시 관내주민 우선 채용, 관광명소화 사업과 매화축제, 이순신대교 등을 활용한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한 시책들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시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과 함께 오는 1월 16일(목)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대목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자매결연 기관 등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보기 민생투어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의 복지포인트 10%(1억 5천만원)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시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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