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21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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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21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 개최
  • 이기원
  • 승인 2014.0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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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적 약자를 위한 50개 사업 추진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1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돼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주요 방향 및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4대 분야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정책 전문가와 지역주민, 여성단체, NGO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자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남구지역에 여성․가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신․개축 공공시설물, 공원 등에 여성친화공간조성 시설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여성 친화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전한 신청사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거쳐 여성친화적인 신청사로 건립됐으며, 호남지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 진월동에 건립중인 다목적 체육관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가 설계에 반영돼 세워지고 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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