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시가지 LED 야간경관조명 점등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말연시를 맞아 만남의 광장을 비롯한 군청 및 경찰서에 LED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 빛을 발하며 겨울 한파로 움츠려든 연말연시를 활기차고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은 새해 구정 연휴기간까지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영광읍 중심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 5미터 높이의 LED조명탑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군청광장과 경찰서의 조경수에 LED등을 장식하여 아름다운 빛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읍 사거리 주변에 설치된 루미나리거리 조명과 함께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함으로써 군민은 물론 영광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야간경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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