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과 실습 병행으로 높은 호응 얻어
[뉴스깜]이종기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7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걷기운동지도자 양성 교육을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진료소 및 각 마을 걷기동아리 대표 등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걷기운동사업 수행 시 필요한 운동과 신체활동에 대한 이해,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 3명을 초빙하여 현장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마을단위 걷기 운동 붐 조성 등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걷기운동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보건관계자는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 유연성 등의 체력요소를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원과 면 단위 보건지소에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동, 영양, 금연,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으며,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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