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형 친관경차 조성 서명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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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형 친관경차 조성 서명운동 실시
  • 이기원
  • 승인 2016.04.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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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유관기관·시민사회단체·국회의원 당선자 등 동참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오는 6월 30일까지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15일부터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찬용 자동차밸리추진위원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송기석·최경환 국회의원 당선자, 주경님·심철의·이정현·김옥자 광주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윤주철 수석부지회장 등 노조 관계자들도 함께 해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아차노조는 “사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서며, 송정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타 시․도와의 연대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창구를 열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향우회 회원들과 타 시․도민들도 쉽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사가 하나 되어 일자리를 나누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모델을 만들어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실현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서명운동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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