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함께하는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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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함께하는 골프대회 개최
  • 김용주 기자
  • 승인 2013.11.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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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 ... 학교 및 지역사회 통합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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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0월 31일 14시부터 염주종합체육관 파크골프장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였다.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는 빛고을통합체육연구회 주관 하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학교 및 지역사회 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참가하였다.
 
경기 규정은 학년 구분 없이 학교별로 4인 1팀을 구성하여 9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이 승리하며, 이 가운데 1~3위까지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장애학생도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기에 적합한 스포츠 활동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빛고을통합체육연구회는 광주지역의 특수교사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2년 여름에는 ‘특수교사를 위한 뉴스포츠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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